여기서 정보를 얻어서 다이 했습니다. 별거 아닌건데 기본으로 해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크루즈는 배선작업하기 찜찜해서...하부 스위치까지 사서 작업했구요...
수출형 핸들 뒷커버 구하려고 여러군데 알아 봤는데...10~13만원으로 비싸서 직접 뚫었습니다.
우선 부품이구요..인터넷으로 주문 한것도 있고...근처 모비스 대리점에서 산것도 있는데, 대리점에서
모두 살수 있을듯하네요. 그럼 택배비 정도는 싸네요..
본격적인 작업전에 부품 확인 하고...
차가 21mm,22mm 각각 있다고 해서..스페어타이거 갈때 쓰는게 21mm라서 22mm 복스알은 구입
핸들 뒷면에 좌,우, 아래 ..구멍에 작은 드라이버로 하나씩 눌러주면 에어백이 툭 튀어 나옴
살짝 걸처진 에어백을 위쪽으로 뒤집으면 배선이 보임..
에어백은 저 주황색을 잡아당겨 빼야 노란 컨넥터가 빠진다. 뒤에 하얀 단선 컨넥터도 빼고...두개만 빼면 에어백 분리
그리고나면 이모양인데..위쪽에 클락 스프링과 연결된 하햔 컨넥터를 빼고....중간의 육각 너트를 풀어주면 되는데....
이게 22mm라서 내가 준비한..위에 보이는 작은 핸드 드릴가지고는 택도 없다..
힘줘 돌리다가 엄한 드릴 기어망가지는 소리만 나고 더이상 작동도 안되도...ㅜㅜ
다시 조립하고..공구점으로 갔다...가는도중 에어백 경고등이...헉
진단에서도 근처 서비스점 가라고 하고....터질까봐 정말 조심히 갔다
이만한게 필요 했다...2만원이나 주고 샀다.ㅜㅜ
다시 분해 하고..클락스프링 배선까지 빼고..육각 너트 풀고...와샤 들어 내면 기어가 보이는데.
거기에 네임펜으로 표시를 해야 나중에 핸들 다시 넣을때 삐뚤어 지지 않는다.
기어가 잘 안빠지다 툭툭 치면 어느순가 쑥 빠지니까..육각 너트 살짝 끼워 놓는게 좋겠다
클락스프링리 휙휙 잘 돌아 가니까 건드리지 말고...핸들만 쏙빼서 작업 하면 된다.
저 허전한 자리를 채우려고..참 고생 하는거 같은 느낌이다.
앞에 2개 뒤에 4개 볼트를 풀고 뒷커버 아래쪽부터 들어 올려야 뺄수 있다.
스폰지 같은데..걸쇠 같은게 있어서..천천히 빠진다..
앞뚜껑은 뒷커버 제거 수 좌,우, 아래 볼트 풀고 역시 아래부터 ..조금씩 밀어내서 빼야 한다.
아래부분 핀이 스폰지에 깊이 있어서 잘 안 빠지고..3부분 균형을 맞춰가며 빼야 한다
새로 산것이 120짜리....이것 차이로 부품을 통째로 바꿔야 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새로사온 부품만 조립하면 되서...손 쉽게 완성....ㅋㅋㅋ
다음은 패들 작업... 카페에서 얻은 도면을 가지고 자를 위치 표시...
드릴도 핸들 풀다가 망가져서..역회전도 안되고..토크도 지멋대로 돌아가서...더 힘들었음..
패들은 잘 설치 된거 같은데...크루즈가 안된다...트립버튼과 리셋도 안된다..
이것도 배선작업 해줘 하는거 아냐 하면서...다시 뜯어서 왔다..
젠장..컨넥터를 연결 안 했다...이것만 검은색 컨넥터여서..잘 못본듯 하다
11년 4월식 디럭스인데 불이 들어 온다. 2월에 주문한게 밀려서 이때 나왔는데, 운이 좋았나 보다..ㅋㅋ
패들은 배선 작업하면..미션 보증 없다고 해서...작식용이다.
시운전 하러 출발해서 작동해보니..완전 편함...... 부품값 4만원 이정도면 완전 추천임
한적한 고속도로에서....위험할까봐 안보고 연사날려 한장 건짐..ㅋㅋ
드릴좀 써볼려고 토크 어댑터도 오늘 배송 받았는데, 드릴이 망가져서 난감.
오늘 작업으로 깔깔이, 복스알, 복스대, 패들 볼트 500개가 남았음...ㅋㅋㅋㅋ